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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28 속초 1박 2일 여행 마지막날
  2. 2017.05.07 속초 1박 2일 여행 1일째
가자2017. 5. 28. 03:19

 

<속초 1박 2일 여행 마지말날>

 

드디어!!

속초 여행의 마지막날을 블로그에 담으려고 합니다~

 

퇴실시간이 조금 빠른 편이고

어제 빨리 잠이 들어 아침에도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한적한 길을 걸으면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출근을 서울로 하다보니 시끄럽고 정신없었는데

속초에 오니 너무 조용하고 여유롭고 날씨도 좋아서

평소에도 이랬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같이 갔던 친구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서울로 가기전 영금정을 보려고 버스를 타고 가던중

내려야하는곳에서 한참지난걸 알고서 반대편으로 건너갔다가

바다쪽을 보니 '인어연인상'이 있어 한참보았어요.

 

 

인어연인상은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사진에 보이는거 처럼 바다도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인어연인상을 보다가 시간이 너무 지나서

버스터미널을 가다가 환승하기 위해서 중간에 내렸다가

버스정류장 앞에 '농부의 밥상'이라는 밥집을 보고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외관은 없고 그냥 내부만 있어요..ㅎㅎ)

 

 

메뉴는 심플하게 사진에 보이는게 끝이에요~

입구쪽 보시면 여러가지 증명서?들이 많이 있어서 믿음직스러워요^^

깜박하고 사진을 못찍었지만 기억이 다 나더라구요ㅎ

 

 

가게 벽면에 이렇게 청국장의 효능과 산나물의 효능들이 붙어있어요.

저희는 제육볶음, 뽕작장, 농부의 밥상 3가지를 시켰어요~

참고로 뽕작장은 강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밥은 다른곳과 다르게 곤드레밥으로 나오고 양도 많이 주셨어요^^

 

위쪽 사진은 제육볶음과 기본 반찬들입니다~

제육볶음도 맛있고 반찬들을 먹어보니 향도 너무 좋고 너무 맛있어요!

아래쪽 사진은 농부의 밥상에 나오는 청국장과 뽕작장(강된장)입니다^^

뽕작장과 청국장은 곤드레밥과 슥슥 비벼서 먹으면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밥을 먹다보면 반찬이 금방 사라져서 리필을 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맛있는 밥을 먹고 버스터미널로 갔는데 시간이 남아서

표를 찾고 터미널옆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짧았지만 너무 행복한 1박 2일 이였고

다른곳으로 또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여행이였어요~

꼭 다른곳으로 여행을 가는 방향으로 계획을 또 짜야겠어요^^

 

이걸로 속초여행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여기서 그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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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m승승
가자2017. 5. 7. 02:34

 

<속초 1박 2일 여행 1일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를 작성하네요ㅋㅋ

오늘은 지난 주 주말 떠났던 여행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내용은 없지만 블로그 작성합니다..ㅋ)

 

금요일 새벽12시 건대입구역에서 친구를 만나서

밤을 새고 오전에 고속버스를 타고 속초로 떠났습니다^^

 

속초터미널 사진은 없지만

속초 터미널을 도착하여 속초중앙시장으로 가던 중

만난 강아지인데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안타까운건 이 사진을 찍고 입고있던 바지가 찢어져버렸어요..ㅜㅜ

(강아지 사진을 찍으려 앉았더니 바지가 북...)

다행히 잘 안보이는 곳이 찢어져서

찢어진 상태로 한참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바지를 득템!!

정말 편한 옷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속초 중앙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유명하고 유명한 만석닭강정과 아바이순대 그리고 새우튀김을 구매하였습니다^^

 

만석닭강정 사진은 없어서 아쉽지만

숙소(메이플펜션)에서 먹어보니 유명한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더라구요..ㅠㅠ

정말 맛있다고 하길래 기대하면서 먹어봤는데

일반 닭강정과 별차이가 없더라구요..(실망)

 

아바이순대는 약간 비린내가 나고

직접 아바이마을에 가서 따듯하게 먹어야 될거 같았어요

 

새우튀김은 튀김옷이 생각보다 두껍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튀김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전 맛있게 먹었어요^^

 

숙소에서 먹방을 마치고 바로 속초해수욕장으로 향하였습니다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수욕장!!

 

제가 유독 동해바다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속초해수욕장을 가서 너무 좋았어요

 

주말이라서 여유롭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더라구요~

또 바다를 보러가고싶네요^^

 

숙소로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구매하고

잠시 게임도 하고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숙소로 출발하였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일몰이 이뻐서 찍었는데

빠르게 지나가다보니 사진이 너무 흐리네요ㅠㅠ

 

숙소 들어가서 저녁겸 야식을 시켜서 먹으려고 요기요에서 보는데

전화도 안받고 영업도 빨리 끝나고해서

계속 해보다가 중국집에 시켜서 먹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흠... 정말 다신 안시켜먹고 싶은 가게였어요

 

탕수육과 자장면 시켰는데

같이 여행갔던 친구들도 못먹겠다고 하면서

거의 다 남겼어요..(돈아까워 흑흑..)

 

첫번째 날은 오전 일찍부터 돌아다녀서 그런지

오후 10시도 안되서 모두 씻고 침대에 누워서

잠에 빠져들었어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그럼 2일째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끝.

 

Posted by lam승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