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2017. 10. 22. 23:28

 

<일본 오사카 나홀로 여행 마지막날>

 

안녕하세요, 오사카 마지막날로 돌아왔습니다!

후딱 쓰도록 할게요^^

 

오늘은 오전비행기라서 아침일찍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난바역에서 JR을 타고 공항을 가야하기 때문에 난바역으로 출발!

 

조금 빨리 나와서 도톤보리를 다시 보고

어제밤과 어떻게 다른지 둘러보았어요~

이제 언제 올지 모르는거니까요^^

 

 

오전의 도톤보리는 어제밤과는 다르게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답니다~

그래서 더 좋은거 일수도 있어요ㅋㅋ

그리고 도톤보리 오다가 밥을 먹을까 했는데

정말 우연하게 지나가다가 인터넷에서 고기극장을 발견했어요!

 

이른시간인데도 가게앞에 1명이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훅훅 가서 뒤에 섰더니 제 뒤로 사람이 계속 줄을 서더라구요!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가게가 무척이나 작고

먼저 기계로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음식나오면 받아서 먹는 시스템인데

유명한 치맛살덮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뭘 눌러야되는지 몰라서 일본분한테 물어보고 시켰어요ㅋㅋ

 

 

이것이 그 유명한 고기극장의 치맛살덮밥!!

인터넷에서는 추천하는 음식이였지만 기대해서 그런지 진짜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아요ㅜ

그치만 한번쯤은 먹어도 될거같은 맛이였어요^^

일본분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다른게 더 맛있었나..?

 

난바JR을 타러 가기전에 고기극장 근처에 있던 게임장도 들리고

도톤보리에서 글리코상도 보고 시장을 지나 JR을 타러 갔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사먹었는데 진짜 한국보다는 저렴하게 판매를 하더라구요

역시 한국에 어떤것이든 들어온 순간 비싸진다는걸 실감했어요..

 

 

공항가는 라피트 티켓이에요.

일본은 말은 안통하지만 어떻게 하다보면 다 통해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갈 수 있는거 같아요.

이 티켓을 가지고 라피트를 타려고 공항까지 무사히 도착햇습니다~

 

 

수속까지는 무리없이 진행되었고

면세점이 작긴했지만 기본적으로 유명한 간식들이나 물건들은 다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들에게 줄 간식들도 사고 양손 가득 들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럼 이만.

 

스티커사진 중 1개만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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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m승승
가자2017. 10. 22. 22:32

 

<일본 오사카 나홀로 여행 2일차>

 

안녕하세요.

오사카 2일차로 돌아왔습니다..쿄쿄

후딱 쓰고 갈게요~

 

어제 밤에 편의점에서 사온 것중에는 호로요이도 있었는데요.

어제 남긴거 그대로 나두고 씻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갈 때 청소하시는 직원분을 보았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아침부터 준비하고 가기로 생각한곳은

한큐백화점에 있는 햅파이브관람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관람차를 타면서 페이스북라이브를 하면서

친구들 댓글에 답해주고 엄청 들떠있었어요ㅋㅋ

 

 

사진을 급하게 막 찍고 갈길이 멀어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ㅜ

관람차를 탈때는 음식물을 못가져갑니다~ 참고하세요!

 

 

관람차 안에서 찍은 일본모습입니다.

꼭대기에서 찍은거 같은데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람들이 미니어처가 된느낌이 들어요.

관람차를 타고 나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다가 매장이 많아서 둘러보고

조금 떨어진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동물원에서도 라이브방송을 하였습니다ㅋㅋ

 

 

여기는 동물원가는 길에 있는 시장입니다.

시장을 빠져나가면 동물원이 있어요,

이 근처에 먹을곳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동물원을 가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지나다니는길 옆에 있는 다코야끼를 먹었답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거 같은데 맛있었어요^^

다코야끼 만드시던 분도 너무 친절하고 괜찮았어요~

 

 

동물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잘나온게 이거뿐이네요ㅜㅜ

엄청 큰 호랑이도 있었는데 유리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렇게 가까이 본건 처음이고 보니까 엄청 커서 놀라웠어요!

 

2일차지만 마지막밤이라서

동물원을 나오니 시간이 좀 지나서 피규어로 유명한 덴덴타운도 가봤어요!

갔다가 게임도 하고 구경도 하다보니 시간이 좀 지나서 도톤보리를 향해 난바역으로 갔습니다.

난바역에서 누가 부탁한 모자를 사기위해 모자도 구입하고

스티커사진도 찍고 도톤보리로~

 

 

도톤보리에 있는 돈키호테입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죠?

전 돈키호테에서 호로요이와 먹을거 조금 사왔던거 같아요.(기억이...)

도톤보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괜찮았던거 같아요^^

 

돈키호테를 다녀오고 허기져서 식당을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배에서 꼬르륵거려서 발견한 치보를 다녀왔습니다!

음식은 기본 오코노미야끼를 시켜 먹어봤습니다.

기본을 먹어서 맛있으면 음식 잘하는 곳이라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기본으로ㅎㅎ

 

 

무작정 발견하고 들어간 식당이지만 후기가 은근 많은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기대했었는데 제 입맛엔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혼자 먹어서 그런지 양이 많았던거 같아요.

제가 좀 남기고 나왔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먹고나서 도톤보리를 조금 걸으면서 구경하고

글리코상도 찍고 그날 마침 여자아이돌이 공연을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아이돌이 공연할 때 응원법이 있던데 일본도 똑같더라구요..신기했어요ㅋㅋ

 

 

도톤보리에서 둘러보고 사진찍고 하다가 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숙소가기전

근처에 있는 파블로 치즈타르트를 사들고 숙소근처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간식은 늘 옳으니까요~후훗.

 

다음날 오전비행기라서 숙소에서 사온 간식들을 후딱 먹어버리고

잠들었습니다~

(참, 어제 먹다 남은 호로요이는 안치워주셨더라구요..ㅋㅋ 또 먹는줄 알았나봐요^^)

 

그럼 이만. 3일차 마지막날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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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m승승
가자2017. 10. 22. 21:08

 

<일본 오사카 나홀로 여행 1일차>

 

작년 9월말에서 10월초쯤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도쿄보다 빨리 다녀왔었는데

갑자기 써야되겠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ㅎㅎ

 

오사카는 일본을 두번째로 방문한지역인데요.

혼자 비행기를 타는건 처음이라서 너무 설렜어요^^

 

 

최대한 저렴하게 가기위해 선택했던 피치항공인데요.

인천 - 오사카 황복 항공권은 총 24만원정도 나왔어요.

솔직히 저렴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항공사는 피치항공!

 

출발하는 날이 목요일이였는데

인천공항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ㅜ

그래서 정말 쉬지않고 움직였어요..ㅋㅋ

 

 

제가 출발한 날은 사진처럼 구름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신나게 사진을 다다다 찍어버렸죠!

구름은 언제보아도 기분이 좋아져요ㅜ

 

여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혼자 가다보니

도착했을때 걱정도 많이 했지만

수속도 잘 맞추고 입국을 잘했는데 공항에서 길을 잘못가서

입국한지 한참지나서 라피트를 타러 갔답니다.

 

 

티켓들은 한국에서 구매하고 사용하는게 저렴하다고 하여

오사카 킷뿌(라피트편도, 주유패스1일권)를 구매하여 일본에서 교환하였습니다.

맨 앞에 있는 종이가 라피트 티켓입니다~

 

 

라피트를 타려고 내려오니 편의점도 있고 옆에는 지하철이 있더라구요.

정말 언어빼고는 한국과 별로 다를게 없다고 느꼈어요.

 

시간이 30분정도 남아서 한참을 기다리면서 핸드폰을 하다가 드디어 라피트가 도착했어요!!

급하게 찍느라 앞부분은 없지만 찍고 빨리 탑승하였어요^^

타면 짐칸이 따로 있더라구요~ 처음에 짐을 어떻게 놓는건지 몰라서 당황했었죠..ㅎ

 

 

라피트를 타고 가는데 생각보다 타는 사람은 많지도 적지도 않았어요.

외부는 정말 세련되게 생겼는데 내부는 좀 아늑한느낌이였어요.

의자도 푹신하고 조용하고 편안해서 너무 좋았어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라피트 풍경입니다.

일본의 풍경은 깨끗하고 조용해보이네요.

난바역에 도착후 길이 확실하지 않아서 머뭇거리다가 일본분에게 물어봤더니

약간 한국말 하시는분이라서 친절하게 다 알려주셔서 숙소까지 안전하게 갔어요ㅜㅜ

그리고 지하철 계단이 있어서 다른 외국분이 친절히 짐을 들어서 도와주셨답니다..

아주 고마운 분들이였어요^^

 

 

이 호텔은 혼마치역에 있는 Cityroute Hotel입니다.

일본은 모든것이 작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호텔도 작더라구요.

역시 문부터 작다고 느껴지네요.

 

 

방에 들어서자마자 느꼈던건 방이 깔끔하고 모든게 아담하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작더라구요^^

 책상도 있고 방이 정말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 직원들도 친절하시더라구요.

 

 

방창문으로 보이는 일본의 풍경입니다.

지역이 지하철도 가깝고 편의점도 가까운 곳인데 주변이 조용하더라구요.

다만, 방에서 창문이 열리지 않은게 아쉽지만요..

그리고 조금 지나니 비가 오기 시작하는게 갑자기 나가기 싫어지더라구요ㅜㅜ

 

그러나 첫날이니까 날이 저물기전에 한군데는 가야겠다고 생각하여 대충 짐을 챙겨 출발!!

첫날이니까 그나마 가까운 오사카성을 가기로 했습니다.

 

 

오사카성을 들어가기전 앞에 있던 호수입니다~

정말 넓고 비가 와서 사람이 없을거 같았는데 사람도 많고

오사카성 설명해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전 패스!

 

 

오사카성입니다!

위에 호수에서 여기까지의 길이 생각보다 길어서 좀 힘들었어요..

비도 오는데 걸어서 후덥지근한데 사람도 은근 많고 후딱 사진만 찍고 자리를 옮겼어요.

숙소에 들렀다가 다시 나갈예정이라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제가 일본인처럼 생겼는지 다른사람들이 지하철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ㅋㅋ(당황)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지하철로 향했어요.

 

하루동안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라서

숙소 들어가는길에 패밀리마트에 들려서 간단하게 먹을거를 구매하여 들어갔어요.

 

 

편의점에서 구매한 도시락인데

제일 괜찮아보여서 구매했어요~

이거랑 여러가지 구매했던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ㅎㅎ

 

오사카성을 다녀온뒤 비가 오니까 나가기가 귀찮아져서

편의점에서 왕창 사들고 숙소로 들어왔어요.

숙소로 들어와서 잘준비를 한다음

먹으면서 내일 계획을 짜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래도 잠들었습니다.

 

그럼 이만. 2일차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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