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2017. 11. 3. 00:42

 

<일본 탄산음료 산가리아 라무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촌오빠로부터 받은 일본 탄산음료를 가져왔습니다!

 

사촌오빠가 신기해서 사봤다고 했는데

절 주면서 먹어보라고 나름 괜찮다고 하면서 건내주었어요ㅋㅋ

 

처음보는 음료에 오호? 하면서 받았는데

먹기까지가 조금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받고 집으로 고고했습니다^^(즐거운마음으로)

 

 

산가리아 라무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버전이 있더라구요ㅋㅋ

다른것도 막 욕심이 나는...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위에 덮혀있는 플라스틱이 아주 중요한것이랍니다.

 

 

바로 여기 입구에 있는 구슬때문입니다^^

이 구슬을 떨어트려야 라무네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위에 있는 뚜껑을 꾸욱 눌러서 구슬을 떨어트리면 된답니다.

처음에 금방 떨어지겠지 하면서 힘 별로 안줬는데

왠걸.. 힘을 뽝! 주고 눌러줘야 빠지더라구요ㅜ

힘들었어요..ㅋㅋ

 

힘을 줘서 이렇게 구슬을 떨어트리니

구슬주변에 생기는 기포들이 보이시나요ㅎㅎ

 

이게 알아보니

옛날방식 이러쿵 저러쿵 써져있던걸 본거 같아요!

 

맛은 꼭 아이스크림 뽕따가 생각나는 소다맛입니다~

처음에 신기해서 계속 봤는데

먹다보니 익숙하고 탄산이라서 슉슉 들어가더라구요ㅋㅋ

 

몇일전 올리브영에 음료코너 구경하다가

산가리아 라무네를 보았는데요.

가격은 기억은 안나지만

한번 먹어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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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2017. 10. 22. 23:28

 

<일본 오사카 나홀로 여행 마지막날>

 

안녕하세요, 오사카 마지막날로 돌아왔습니다!

후딱 쓰도록 할게요^^

 

오늘은 오전비행기라서 아침일찍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난바역에서 JR을 타고 공항을 가야하기 때문에 난바역으로 출발!

 

조금 빨리 나와서 도톤보리를 다시 보고

어제밤과 어떻게 다른지 둘러보았어요~

이제 언제 올지 모르는거니까요^^

 

 

오전의 도톤보리는 어제밤과는 다르게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답니다~

그래서 더 좋은거 일수도 있어요ㅋㅋ

그리고 도톤보리 오다가 밥을 먹을까 했는데

정말 우연하게 지나가다가 인터넷에서 고기극장을 발견했어요!

 

이른시간인데도 가게앞에 1명이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훅훅 가서 뒤에 섰더니 제 뒤로 사람이 계속 줄을 서더라구요!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가게가 무척이나 작고

먼저 기계로 주문하고 기다렸다가 음식나오면 받아서 먹는 시스템인데

유명한 치맛살덮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뭘 눌러야되는지 몰라서 일본분한테 물어보고 시켰어요ㅋㅋ

 

 

이것이 그 유명한 고기극장의 치맛살덮밥!!

인터넷에서는 추천하는 음식이였지만 기대해서 그런지 진짜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아요ㅜ

그치만 한번쯤은 먹어도 될거같은 맛이였어요^^

일본분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다른게 더 맛있었나..?

 

난바JR을 타러 가기전에 고기극장 근처에 있던 게임장도 들리고

도톤보리에서 글리코상도 보고 시장을 지나 JR을 타러 갔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사먹었는데 진짜 한국보다는 저렴하게 판매를 하더라구요

역시 한국에 어떤것이든 들어온 순간 비싸진다는걸 실감했어요..

 

 

공항가는 라피트 티켓이에요.

일본은 말은 안통하지만 어떻게 하다보면 다 통해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갈 수 있는거 같아요.

이 티켓을 가지고 라피트를 타려고 공항까지 무사히 도착햇습니다~

 

 

수속까지는 무리없이 진행되었고

면세점이 작긴했지만 기본적으로 유명한 간식들이나 물건들은 다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들에게 줄 간식들도 사고 양손 가득 들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럼 이만.

 

스티커사진 중 1개만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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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m승승
가자2017. 10. 22. 22:32

 

<일본 오사카 나홀로 여행 2일차>

 

안녕하세요.

오사카 2일차로 돌아왔습니다..쿄쿄

후딱 쓰고 갈게요~

 

어제 밤에 편의점에서 사온 것중에는 호로요이도 있었는데요.

어제 남긴거 그대로 나두고 씻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갈 때 청소하시는 직원분을 보았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아침부터 준비하고 가기로 생각한곳은

한큐백화점에 있는 햅파이브관람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관람차를 타면서 페이스북라이브를 하면서

친구들 댓글에 답해주고 엄청 들떠있었어요ㅋㅋ

 

 

사진을 급하게 막 찍고 갈길이 멀어서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ㅜ

관람차를 탈때는 음식물을 못가져갑니다~ 참고하세요!

 

 

관람차 안에서 찍은 일본모습입니다.

꼭대기에서 찍은거 같은데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람들이 미니어처가 된느낌이 들어요.

관람차를 타고 나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다가 매장이 많아서 둘러보고

조금 떨어진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동물원에서도 라이브방송을 하였습니다ㅋㅋ

 

 

여기는 동물원가는 길에 있는 시장입니다.

시장을 빠져나가면 동물원이 있어요,

이 근처에 먹을곳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돌아다니더라구요.

 

 

동물원을 가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지나다니는길 옆에 있는 다코야끼를 먹었답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거 같은데 맛있었어요^^

다코야끼 만드시던 분도 너무 친절하고 괜찮았어요~

 

 

동물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잘나온게 이거뿐이네요ㅜㅜ

엄청 큰 호랑이도 있었는데 유리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렇게 가까이 본건 처음이고 보니까 엄청 커서 놀라웠어요!

 

2일차지만 마지막밤이라서

동물원을 나오니 시간이 좀 지나서 피규어로 유명한 덴덴타운도 가봤어요!

갔다가 게임도 하고 구경도 하다보니 시간이 좀 지나서 도톤보리를 향해 난바역으로 갔습니다.

난바역에서 누가 부탁한 모자를 사기위해 모자도 구입하고

스티커사진도 찍고 도톤보리로~

 

 

도톤보리에 있는 돈키호테입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죠?

전 돈키호테에서 호로요이와 먹을거 조금 사왔던거 같아요.(기억이...)

도톤보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괜찮았던거 같아요^^

 

돈키호테를 다녀오고 허기져서 식당을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배에서 꼬르륵거려서 발견한 치보를 다녀왔습니다!

음식은 기본 오코노미야끼를 시켜 먹어봤습니다.

기본을 먹어서 맛있으면 음식 잘하는 곳이라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기본으로ㅎㅎ

 

 

무작정 발견하고 들어간 식당이지만 후기가 은근 많은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기대했었는데 제 입맛엔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혼자 먹어서 그런지 양이 많았던거 같아요.

제가 좀 남기고 나왔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먹고나서 도톤보리를 조금 걸으면서 구경하고

글리코상도 찍고 그날 마침 여자아이돌이 공연을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아이돌이 공연할 때 응원법이 있던데 일본도 똑같더라구요..신기했어요ㅋㅋ

 

 

도톤보리에서 둘러보고 사진찍고 하다가 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숙소가기전

근처에 있는 파블로 치즈타르트를 사들고 숙소근처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간식은 늘 옳으니까요~후훗.

 

다음날 오전비행기라서 숙소에서 사온 간식들을 후딱 먹어버리고

잠들었습니다~

(참, 어제 먹다 남은 호로요이는 안치워주셨더라구요..ㅋㅋ 또 먹는줄 알았나봐요^^)

 

그럼 이만. 3일차 마지막날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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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m승승
가자2017. 10. 22. 21:08

 

<일본 오사카 나홀로 여행 1일차>

 

작년 9월말에서 10월초쯤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도쿄보다 빨리 다녀왔었는데

갑자기 써야되겠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ㅎㅎ

 

오사카는 일본을 두번째로 방문한지역인데요.

혼자 비행기를 타는건 처음이라서 너무 설렜어요^^

 

 

최대한 저렴하게 가기위해 선택했던 피치항공인데요.

인천 - 오사카 황복 항공권은 총 24만원정도 나왔어요.

솔직히 저렴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항공사는 피치항공!

 

출발하는 날이 목요일이였는데

인천공항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ㅜ

그래서 정말 쉬지않고 움직였어요..ㅋㅋ

 

 

제가 출발한 날은 사진처럼 구름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신나게 사진을 다다다 찍어버렸죠!

구름은 언제보아도 기분이 좋아져요ㅜ

 

여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혼자 가다보니

도착했을때 걱정도 많이 했지만

수속도 잘 맞추고 입국을 잘했는데 공항에서 길을 잘못가서

입국한지 한참지나서 라피트를 타러 갔답니다.

 

 

티켓들은 한국에서 구매하고 사용하는게 저렴하다고 하여

오사카 킷뿌(라피트편도, 주유패스1일권)를 구매하여 일본에서 교환하였습니다.

맨 앞에 있는 종이가 라피트 티켓입니다~

 

 

라피트를 타려고 내려오니 편의점도 있고 옆에는 지하철이 있더라구요.

정말 언어빼고는 한국과 별로 다를게 없다고 느꼈어요.

 

시간이 30분정도 남아서 한참을 기다리면서 핸드폰을 하다가 드디어 라피트가 도착했어요!!

급하게 찍느라 앞부분은 없지만 찍고 빨리 탑승하였어요^^

타면 짐칸이 따로 있더라구요~ 처음에 짐을 어떻게 놓는건지 몰라서 당황했었죠..ㅎ

 

 

라피트를 타고 가는데 생각보다 타는 사람은 많지도 적지도 않았어요.

외부는 정말 세련되게 생겼는데 내부는 좀 아늑한느낌이였어요.

의자도 푹신하고 조용하고 편안해서 너무 좋았어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라피트 풍경입니다.

일본의 풍경은 깨끗하고 조용해보이네요.

난바역에 도착후 길이 확실하지 않아서 머뭇거리다가 일본분에게 물어봤더니

약간 한국말 하시는분이라서 친절하게 다 알려주셔서 숙소까지 안전하게 갔어요ㅜㅜ

그리고 지하철 계단이 있어서 다른 외국분이 친절히 짐을 들어서 도와주셨답니다..

아주 고마운 분들이였어요^^

 

 

이 호텔은 혼마치역에 있는 Cityroute Hotel입니다.

일본은 모든것이 작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호텔도 작더라구요.

역시 문부터 작다고 느껴지네요.

 

 

방에 들어서자마자 느꼈던건 방이 깔끔하고 모든게 아담하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작더라구요^^

 책상도 있고 방이 정말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 직원들도 친절하시더라구요.

 

 

방창문으로 보이는 일본의 풍경입니다.

지역이 지하철도 가깝고 편의점도 가까운 곳인데 주변이 조용하더라구요.

다만, 방에서 창문이 열리지 않은게 아쉽지만요..

그리고 조금 지나니 비가 오기 시작하는게 갑자기 나가기 싫어지더라구요ㅜㅜ

 

그러나 첫날이니까 날이 저물기전에 한군데는 가야겠다고 생각하여 대충 짐을 챙겨 출발!!

첫날이니까 그나마 가까운 오사카성을 가기로 했습니다.

 

 

오사카성을 들어가기전 앞에 있던 호수입니다~

정말 넓고 비가 와서 사람이 없을거 같았는데 사람도 많고

오사카성 설명해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전 패스!

 

 

오사카성입니다!

위에 호수에서 여기까지의 길이 생각보다 길어서 좀 힘들었어요..

비도 오는데 걸어서 후덥지근한데 사람도 은근 많고 후딱 사진만 찍고 자리를 옮겼어요.

숙소에 들렀다가 다시 나갈예정이라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제가 일본인처럼 생겼는지 다른사람들이 지하철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ㅋㅋ(당황)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지하철로 향했어요.

 

하루동안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라서

숙소 들어가는길에 패밀리마트에 들려서 간단하게 먹을거를 구매하여 들어갔어요.

 

 

편의점에서 구매한 도시락인데

제일 괜찮아보여서 구매했어요~

이거랑 여러가지 구매했던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ㅎㅎ

 

오사카성을 다녀온뒤 비가 오니까 나가기가 귀찮아져서

편의점에서 왕창 사들고 숙소로 들어왔어요.

숙소로 들어와서 잘준비를 한다음

먹으면서 내일 계획을 짜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래도 잠들었습니다.

 

그럼 이만. 2일차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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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m승승
가자2017. 2. 6. 22:51

 

<일본 도쿄 나홀로여행 3일째 마지막날!>

 

도쿄 나홀로여행 마지막날!

 

오전 비행기라서 어디를 들리지도 가지도 못하고

일어나자마자 짐을 들고 일찍 나와서 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일본은 스카이라이너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공항철도 같은게 있어요

그래서 우에노에서 나리타공항까지 한꺼번에 갈 수 있죠ㅋㅋ

 

저는 일본에 오기전 한국에서 먼저 스카이라이너와 서브웨이를 구매하였습니다~

(주의 : 우에노 -> 나리타공항 방면을 원하시는분들은 공항입국 후 교환처에 말씀하셔야해요!)

 

 

교환권은 찍지 못하였지만 교환 후 받은 스카이라이너 티켓사진입니다~

나리타공항에서 교환권을 받은 후 우에노에서 교환권을 보여주면 이 티켓으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탑승하시는 곳에 가셔서 기다리시면 되구요~

 

전 8시 50분차를 탈 수 있었지만 그 티켓은 안주고 다음차 티켓을 주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9시 20분차를 기다렸다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스카이라이너가!!

 

 

스카이라이너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기다리는데 30분이 얼마나 길던지 정말 힘들었습니다..ㅜㅜ

시간 맞춰서 나간건데 티켓만 받아서 타면되는데

시간이 너무 조금남아서 안끊어주다뇨..흑..

 

어찌되었던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떠났습니다.

그래도 한번 왔었다고 나리타공항 길이 익숙해진..ㅋㅋ

 

제주항공이라서 나리타항공의 제3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제주항공에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도착해서 그런지 줄이 없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1분만에 비행기표를 받고 면세점으로 슉슉

 

그런데 표를 다시 확인해보니 완전 뒷자리더라구요..ㅜㅜ

뒷자리는 입국할때 늦게 심사받게 되서 싫은데 그래도 안늦게 타서 다행..

 

 

표를 받고 드디어 면세점으로 들어갑니다.

29c라서 진짜 맨뒤에서 4번째 복도쪽이지만

다행히 a,b 사람들이 없어서 창문쪽으로 옮겨 앉아서

또 하늘사진을 왕창 찍었습니다 ㅋㅋ

 

전 하늘만 보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ㅎㅎ

그래서 비행기타면 꼭 하늘사진을 찍고 너무 행복해져요ㅋㅋ

저만 그런가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좋아요..헤헤

 

벌써 일본이야기는 다썼네요ㅜㅜ

일본다녀온지 1주일이나 지났다니 시간은 너무 빠른거 같아요..

조만간 친구들과 여행을 갈 예정인데

여행 다녀와서 다시 글을 쓰도록 할게요

 

그날을 기다리며

그럼 안녕.

 

끝.

 

Posted by lam승승
가자2017. 2. 5. 04:53

<일본 도쿄 나홀로여행 2일째>

 

일본 도쿄 나홀로여행의 2번째날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일어나자마자(는 아니구..ㅋ) 준비를 마치고

오다이바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쿄 지하철은 환승이 없어서 교통비가 많이 든다는 말을 듣고

일본으로 출발전 서브웨이 48시간권을 구매하여 도쿄지하철을 부담없이 이동하였습니다.

린카이선과 다른 일부 노선들은 서브웨이티켓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는점!

 

숙소가 신주쿠산초메역이 있어서

신주쿠산초메역에서 신카바역까지 간다음 린카이선을 타고 도쿄텔레포트역에 내렸습니다.

도쿄텔레포트역에서 내려서 먼저 보러간 건담!

 

 

말로만 듣던 건담을 앞에서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그런데 건담이 3월달에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생긴지 별로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했어요

 

건담을 후딱보고나서 저는 반대편에 있는

레인보우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갔습니다~

건담에서 자유의여신상 있는 아쿠아시티로 가는데 조금 걸리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 계속 걷다보니 이마에 땀이;;)

 

 

드디어 도착!

도착하니 자유의 여신상 앞에 관광객도 많고 북적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멀리서 한컷 찍었어요~

 

실제로 가보니 저는 사진 후딱 찍고 아래로 내려가서 바다를 구경했던거 같아요ㅋㅋ

제가 바다를 조금 좋아해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브릿지보다

바다를 더 많이 찍었던거 같아요..ㅎㅎ

 

아래로 내려가서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으면서 잠시 앉아서 바다를 구경했어요

 

 

역시 바다를 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기분도 좋고 행복해졌어요

바다를 구경하면서 거의 20분동안 있었던거 같기도하네요..

 

한참을 있다가 아키하바라역을 가기 위해 역으로 가던중

역 근처 좀 가까운 거리에서 파레트타운이라고 정말 큰 관람차가 보였어요

 

 

가까이서 보니 사진으로 다 담기 힘든 크기였어요.

이 관람차를 기준으로 보면

한쪽은 게임장, 한쪽은 자동차전시? 하는곳이였어요

건물도 크고 구경도 정말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게임장에 들어서자마자 낚시하는곳이 있었는데

마네킹인줄알고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마네킹이 움직여서 확인해보니 사람들이였어요 OㅁO;;

그러다가 그냥 가기가 아쉬워서 스티커사진을 찍었어요

 

 

일본의 스티커사진은 정말 대박인거 같아요 ㅋㅋ

사진이 제가 아닌것처럼 나오더라구요

(꾸미는걸 잘 못해서 대충 꾸밈)

 

스티커사진을 찍은 후 바로 아키하바라로 출발하였습니다.

일본에 도착하면 꼭 규카츠를 먹어보라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규카츠는 어떤 지점을 가던 사람이 많은거 같더라구요ㅜㅜ

 

저는 1시간 10분정도 기다린 후 규카츠를 먹었습니다(힘듦)

혼자가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꿋꿋이 서있었더라죠ㅜㅜ

 

규카츠를 처음먹어보았는데

와~ 정말 맛있다

이런건 잘 못느꼈던거 같아요..ㅋㅋ

 

그래도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한국어로 된 메뉴판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는법은 한국어로 되있더라구요ㅋㅋ

 

그렇게 규카츠를 먹고나서

다리가 너무 아픈 나머지 친구에게 줄 피규어를 구매하고서

숙소로 바로 돌아갔습니다..

 

숙소에 들어가기전 저녁겸 야식들을 구매한 후

숙소에 들어와 침대에 앉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다가

도쿄타워를 보러가기 위해서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숙소에서 멀지 않은 도쿄타워덕분에

금방 다녀온거 같아요^^

 

 

도쿄타워 가는길은 지하철에서 내려서 오르막길을 걸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꼭 보고 싶었던 명소중에 하나여서 그런지

힘들어도 보러왔다는 뿌듯함이 있더라구요. 헤헷.

 

그렇게 도쿄타워를 보고

헷갈리는 신주쿠역 돈키호테를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아까 잠시 숙소에 왔을때 사둔 야식을 먹고나서

1일째와 마찬가지로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나홀로여행 3일째는 비행기 타는것뿐이지만

3일째도 포스팅 하는걸로 하고

 

그럼 이만.

 

끝.

Posted by lam승승
가자2017. 2. 5. 03:39

 

<일본 도쿄 나홀로여행 1일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여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2번째로 가는 나홀로여행이였는데요~

(원래대로라면 친구와 함께 가야했던 여행이였다죠..)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답니다ㅜㅜ

 

금요일 오후 비행기로 출발하여 오후에 일본 도착

일요일 오전 비행기로 출발하여 오후에 한국 도착

이런 일정이였기 때문이죠..

 

출발 당일이 설날 연휴라서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생각보다는 너무 한산해서 놀랐어요ㅇ_ㅇ

 

그래서 수속도 빠르고 수령하는것도 빠르게 할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시간이 많이 남았었는데.. 헐.. 비행기가 삼십분정도 연착을..

면세점 구경을 해도해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커피 한잔을 들고

의자에 앉아서 계속 기다리다가 꾸벅꾸벅 졸았어요..

 

 

일이 있어서 같이 여행을 못가게된 친구에게 이렇게 상황보고도 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비행기를 탑승!

비행기가 점점 떠올라 구름위로 올라왔는데 구름이 많아서 찍어봤어요. 헤헷.

 

 

오후에 출발해서 그런지 구름도 하얗고 아래에 있으니 뭔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뭉개뭉개한 구름을 창밖으로 보는게 왜이리 좋은지

사진을 정말 많이 찍은거 같아요~

 

비행시간이 2시간정도라서 조금 자야겠다 싶어서 잠시 잠을 청하고

얼마나 남았나 눈을 떠보았더니 석양이 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찰칵찰칵 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찍었답니다..ㅋㅋ

(사진 찍는 사람은 저밖에 없던거 같았던..)

 

 

역시 멋있거나 이쁜건 사진을 찍어둬야 좋은것 같아요^^

실제로 보는게 더 좋지만 사진으로 보니 그때의 그 장면이 덜 담겨서 너무 아쉽네요..ㅜ

 

2시간의 비행을 하고서 드디어 도쿄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가다보니 길이 헷갈려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지만

어찌저찌해서 신주쿠산초메에 있는 숙소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ㅋㅋ

 

캐리어가 커서 계단만 있던 지하철역은 팔빠지도록 낑낑대면서 오르고 내렸죠(휴..)

정말 힘들었는데 공항에서 너무 시간을 지체해서 숙소에 도착하니 벌써 밤10시ㅜㅜ

인천공항에서 점심으로 버거킹 먹은게 오늘 첫식사여서

너무 배고픈 나머지 숙소를 나가서 근처 라면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는 저로써는 그림을 보고 메뉴를 택하였습니다.

약 5분?정도 후에 라면이 나왔습니다~ 두둥!

 

 

나오자마자 라면을 찍었는데요

기대가 되면서 기름이 엄청 많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보시다시피 기름이 많으신건 딱 보아도 아시겠죠??

 

그리고 라면에 시금치가 올라가는걸 처음봐서 그런지

시금치랑 라면이랑 어울릴까 했었지만

먹어보니 생각보다 잘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배고파서 그랬는지 뭐든 맛있는..ㅋㅋ)

 

라면을 흡입하고 계산까지 끝내고 밖으로 나와서

숙소 들어가기전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들려서 야식을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건 만두와 저번에 일본왔을때도 먹고서 맛있다고 느꼈던 호로요이

그리고 여행전 친구가 추천해주었던 딸기모찌? 였습니다.

 

사실 시간이 시간인지라서 편의점에 먹을게 별로 없어서 저거만 사온...

맛평가를 하자면

만두는 제가 싫어하는 맛이 약간 들어가서 먹느라 고생했고

호로요이는 역시나 맛있고

딸기모찌는 쫀득한떡?안에 생크림, 생크림안에 딸기가 들어있어서 취향저격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강추해드립니다!

(드시고 안맞는다고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ㅋㅋ)

 

내일은 오다이바를 갈 예정이라서 후딱 야식을 먹고 알람을 맞춰놓고

내일을 기대하며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럼 저는 <일본 도쿄 나홀로여행 2일째>를 위해

 

그럼 이만.

 

끝.

Posted by lam승승